[일본, 중국·한국산 용융아연도금강판에 최대 55% 반덤핑 관세 부과]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중국·한국산 용융아연도금 강판 및 강대 수입품에 대해 29.2%~55.3%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제철, 고베제강, 요도코가 값싼 수입품으로 인한 가격 인하를 주장하며 청원해 시작된 1년간의 조사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식성 제품은 가드레일, 주택, 울타리 등 건축 자재와 가전 부품에 사용되며, 홍콩·마카오산 수입품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중국·대만산 니켈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과 흑연전극에 대한 기존 반덤핑 관세를 포함해 최근 일본이 아시아 철강 및 소재를 겨냥해 취한 일련의 무역 방어 조치에 더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