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 자금광업이 54.9% 지분을 보유한 마노노 리튬(Manono Lithium)이 생산한 첫 번째 리튬휘석 정광이 콩고민주공화국 탕가니카 주 무토와 항에서 선적되어 탄자니아 키고마를 경유하는 국제 시장행 경로에 올랐다. 선적에 앞서 화물은 콩고민주공화국 광물물질 전문평가인증센터(CEEC)의 검사·인증을 받았으며, 해당 기관은 이번 운송이 국가 최초의 리튬 제품 수출이라고 밝혔다.
탕가니카 주지사는 선적을 직접 지켜보며, 이번 출하가 해당 주가 지역 광물 교역망에 편입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또한 운영사에 현지 고용 우선을 당부하며, 광물 공급망 발전이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광범위한 경제적 혜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수출 물량, 정광 품위, 거래 금액, 구매자 신원, 키고마 도착 후 최종 목적지 등이 공개되지 않아 이번 선적의 상업적 의미는 여전히 평가하기 어렵다. 향후 수출 계획 역시 발표되지 않았다.마노노 리튬은 광업 허가 PE 15775 하에 마노노 광상 북동부 구역을 운영한다. 주주 구성은 자금광업 계열사 54.9%, 콩고민주공화국 국영 광업회사 코미니에르(Cominière) 35.1%,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10%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500만 톤의 원광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연간 약 100만 톤의 리튬휘석 정광 생산을 목표로 한다. 파쇄, 부유선별, 리튬 화합물 가공 설비는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 황산리튬 원료 생산 공장은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