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피구라, 앙골라 송전선 프로젝트에서 철수… 소식통 전해

게시됨: Jul 15, 2026 22:20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원자재 트레이더 트라피구라(Trafigura)가 앙골라의 잉여 수력 전력을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잠비아의 광산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던 2,000 MW 규모의 국경 간 송전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두 나라의 구리 및 코발트 광산에 전력을 공급하여 오랜 전력난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트라피구라는 2024년 7월 엔지니어링 회사 프로마크스(ProMarks) 및 앙골라 정부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를 위한 비구속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회사가 현재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고 전했다. 앙골라 정부는 해당 사업이 여전히 협상 중이며, 참여 컨소시엄 구성원에 변동이 있다고 확인했다. 트라피구라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앙골라 정부는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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