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글로벌하게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의 철강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철강 수출은 2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며 14개월 만에 첫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이 주된 동력으로, 상반기 대미 수출량은 139만 톤에서 220만 톤으로 58.3% 늘었다. 특히 데이터센터 골조 공사에 쓰이는 철근 수출은 전년 동기 1만 4,560톤에서 약 48만 3,500톤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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