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산화아연 가동률은 54.12%로, 전주 대비 1.4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재고 측면에서는 아연 가격 하락으로 기업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원자재 재고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수요 부진으로 완제품 재고 소진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산화아연 가동률 하락은 주중 일부 기업의 안전 점검으로 인한 가동 차질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하류 수요가 부진했습니다. 대형 공장들의 전체 수주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향후 수요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사료용 산화아연 수주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고무용 및 세라믹용 산화아연의 최종 수요는 평범한 수준이었고, 전자급 산화아연은 전력망 관련 수주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음 주를 전망하면,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산화아연 기업들의 가동률은 약 54.01%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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