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포트헤들랜드 철광석 수출 거점에서 계획된 근로자 파업이 일시적으로 저지되었지만, 양측은 최종 합의까지 여전히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앞서 약 450명의 항만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들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으며, 임금 형평성과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포트헤들랜드는 세계 최대 철광석 선적 터미널로, 하루 약 170만 톤의 철광석을 선적한다. 완전 가동 중단 시 BHP는 하루 약 1억 2천만~1억 2,600만 달러의 수익 손실과 700만 달러의 주 로열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시장 영향으로는 글로벌 철광석 선적의 즉각적인 차질은 막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노사 갈등이 호주 철광석 수출에 상당한 공급 위험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향후 협상 결렬 시 해상 현물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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