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퓨얼스, 19억 달러에 독일 자석 제조사 VAC 인수로 완전한 희토류 공급망 구축
[SMM 희토류 속보] 미국 핵심 광물 생산업체 에너지 퓨얼스(Energy Fuels, NYSE American: UUUU)가 사모펀드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와 독일의 100년 역사 자성재료 기업 바쿰슈멜체(Vacuumschmelze, VAC) 인수를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약 19억 달러(약 2조 원)이며, 거래는 2027년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VAC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보유한 섬터(Sumter) 공장은 연간 2,000메트릭톤의 영구자석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2,000메트릭톤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VAC의 다운스트림 자성재료 제조 역량과 에너지 퓨얼스의 업스트림 희토류 채굴·분리 자산, 그리고 인수가 계획된 호주 전략 광물(ASM)로부터 확보할 금속 생산 능력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서방 세계에서 채굴부터 완성 자석까지 전체 공급망을 아우르는 최초의 희토류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다. VAC는 독일 본사와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