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아연: 주 초반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거시경제 심리가 지속 개선되었으나, 달러 인덱스가 계속 상승해 LME 아연은 고점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LME 아연괴 재고가 12만 톤 이상으로 뚜렷이 증가하며 아연 가격에 압박을 가했고, LME 아연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어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 강한 관망 심리가 확산되며 LME 아연의 하락세가 멈추고 횡보했다. 그 후 해외 재고가 소폭 감소하고 공급 차질이 지속되며 숏 포지션이 축소되어 LME 아연은 저점에서 반등했다. 그러나 연준의 점도표가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유지되자 아연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평화 협상은 여전히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매수-매도 세력 간 힘겨루기 속에서 LME 아연은 등락 추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목요일 15시 기준 LME 아연은 전주 대비 14달러(0.39%) 상승한 온스당 3,569달러를 기록했다.
SHFE 아연: 주 초반 미-이란 양해각서에 따른 긍정적 심리에 힘입어 SHFE 아연은 LME와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국내 재고 증가 폭이 확대되며 상승폭을 제한했고, 해외 아연 재고가 12만 톤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SHFE 아연은 소폭 하락했다. 다만 중국 내 타이트한 광석 공급 구조가 여전히 아연 가격 움직임에 일부 지지를 제공하며 SHFE 아연은 하락을 멈추고 안정화된 후 등락 추세를 유지했다. 이후 LME 반등에 힘입어 SHFE 아연은 갭 상승 출발했으나, 비수기 최종 수요의 충분한 지지 부족과 국내 재고 증가 지속으로 인해 상단 저항이 강하게 나타났고, 갭 상승 후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그 후 SHFE 아연은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이번 주 목요일 15시 기준 SHFE 아연은 전주 대비 425위안(1.74%) 상승한 톤당 24,820위안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