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4월 중국의 수산화리튬 수입량은 6,689톤으로 전월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이 중 2,252톤은 한국에서 수입되어 전체 수입의 34%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1,706톤이 수입되어 약 25%를 점유했고, 나머지 40%는 호주와 칠레에서 수입됐다.
4월 중국의 수산화리튬 수출량은 5,535톤으로 전월 대비 76%,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 중 3,915톤은 한국으로, 864톤은 일본으로 수출됐다.
해외 3원계 양극재 생산량 부진이 지속되면서 역외 수산화리튬 소화 능력이 제한됐고, 이로 인해 해외 시장은 소폭 공급 과잉 상태를 보이며 국내외 가격 차이가 확대됐다. 동시에 기존 체결된 해외 보유 물량과 중국 트레이더 간 장기 공급 계약으로 인해 해외 보유 물량이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덤핑됐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수산화리튬 무역 흐름이 순수출에서 순수입으로 반전되는 현상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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