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단체들, 미국 관세 불확실성 비판하며 WTO 규정에 부합하는 정책 촉구
현지시간 7월 24일, 미국의 최신 관세 조치에 대응해 독일상공회의소와 독일도매대외무역협회는 각각 성명을 내고, 미국 관세 정책의 빈번한 변경이 기업 운영과 투자에 더 큰 불확실성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독일상공회의소 대외무역 담당 이사인 폴커 트라이어는 미국이 새로운 법적 근거로 과거 법원이 저지했던 관세 조치를 부활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빈번한 정책 변화는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법적 리스크도 높여, 기업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운영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는 WTO 규칙을 위반하는 미국의 관세 조치, 특히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여전히 부과 중인 추가 관세는 전면 철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