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상사는 칠레 구리 자원 ‘도스 아미고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약 4,8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했다
일본 스미토모상사는 8월 28일, G Mining Group과 50:50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칠레 도스 아미고스(Dos Amigos) 구리-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SPV는 캐나다 틴티나 마인스(Tintina Mines)의 사모발행 주식 약 4,800만 캐나다달러(CAD)를 인수했으며, 이 중 스미토모상사 출자분은 약 2,400만 캐나다달러다. 거래 완료 시 SPV는 틴티나 지분 약 25%를 보유하게 되며, 이에 따라 스미토모상사의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 경제적 지분은 약 12.5%가 된다. 이번 자금 조달은 도스 아미고스의 잔여 지분 인수와 최종투자결정(FID) 준비를 위한 시추, 타당성 조사, 환경평가 및 인허가 업무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칠레 아타카마(Atacama) 지역 해발 약 800m에 위치하며, 고속도로·전력망·해안 물류시설과 인접해 있다. 2026년 PEA에서는 측정·지시 자원량 약 1억 100만 톤, 추정 자원량 약 2억 5,600만 톤으로 제시됐다. 프로젝트는 노천채굴과 부유선광 공정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일 광석 처리량 3만 5,000톤, 광산 수명 약 25년을 전제로 연평균 구리 3만 7,000톤과 금 5만 7,000온스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프로젝트는 조사 및 인허가 단계에 있으며, 아직 추가적인 구리 공급을 창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