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k Resources는 글로벌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2분기 칠레 구리 광산 운영에서 디젤 및 운송비 상승으로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광산 회사는 칠레 사업이 수입 디젤에 의존하며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급 차질로 연료·운송비 상승에 직면했으나, 심각한 부족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6년 2분기에도 운송비가 계속 상승하고 폭약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공급국의 잠재적 제품 수출 금지 등 시장을 더욱 교란시킬 수 있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경고는 폭넓은 공급망 압력과 정부 개입이 금속 시장을 타이트하게 만들 위험을 부각시켰으며, 수요 강세 속 기업들이 구리·아연 전략 비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회사는 비용 경고와 함께 분석가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높은 구리 가격, 기록적 판매량, 칠레 북부 주력 광산인 케브라다 블랑카(QB) 생산량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다. 새로 확장된 이 광산의 생산량은 31.2% 증가한 5만 5,500톤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으로 제약을 받았던 전년 동기 4만 2,300톤을 크게 웃돌았다. 연초 정비 중단에도 실적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총 구리 생산량은 14만 톤으로 전년 동기 10만 6,100톤에서 증가했다. 회사는 2026년 45만 5,000~53만 톤, 2027년 50만 5,000~58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 예상 생산량은 45만 3,500톤, QB 프로젝트의 내년 기여분은 20만~23만 5,000톤이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국방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망·전자 인프라 투자 확대로 글로벌 구리 수요는 2040년까지 50% 급증할 전망이며, Teck 및 동종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다.
아연 정광 생산량은 12만 3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 7,000톤 감소했다.
(원화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