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많이 거래된 BC 구리 2605 계약은 톤당 91,080위안에 개장해 장 초반 톤당 91,230위안까지 상승한 뒤 하락 전환했다. 주간장이 개장한 이후 구리 가격 중심은 점차 톤당 90,470위안까지 내려갔고, 이후 큰 폭의 변동을 이어가며 최종적으로 톤당 90,770위안에 마감해 0.5% 하락했다. 미결제약정은 6,349로 전 거래일 대비 185 감소했으며, 거래량은 3,211로 집계돼 강세 측의 포지션 축소가 나타났다. 거시적으로는 미·이란 휴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재차 봉쇄가 겹치며 시장의 경계 심리가 강화됐다. 한편 시장은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에 주목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공급은 수입 구리 도착 물량이 늘어난 반면, 제련소 정비로 국내 공급이 타이트했다. 공급업체들은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했고, 화물은 남부로 이동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구리 가격이 횡보했고, 하류 매수는 필요 시점에 맞춘 조달에 그쳤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2606 계약은 톤당 102,140위안에 마감했다. BC 구리 2605 계약(톤당 90,770위안)을 기준으로 한 세후 가격은 톤당 102,570위안이었다. SHFE 구리 2606 계약과 BC 구리의 가격 스프레드는 -430으로, 역조는 유지됐으나 전일 대비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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