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공공전력공사(PPC)가 과거 갈탄 광산 부지에 2.13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단지를 완공하며 유럽 최대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 클러스터는 연간 3,15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그리스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6%에 달한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550MW급 포이베 발전소와 독일 RWE와 협력 개발한 940MW 규모의 아민타이오 단지가 있다. PPC는 이러한 대규모 발전 자산과 연계해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스 PPC 부사장은 “석탄 광산을 녹색 에너지 허브로 전환함으로써 변동성 큰 국제 정세 속에서도 그리스의 에너지 독립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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