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남미서 리튬·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유럽연합(EU)은 새로 체결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을 통해 막대한 양의 핵심 광물과 농산물에 대한 우선적 접근권을 확보했다. 오랜 협상 끝에 타결된 이 협정은 단순한 경제적 합의를 넘어 지정학적 전략의 성격을 띤다.
1월 17일 아순시온에서 서명된 이 협정으로 EU 27개 회원국은 리튬, 니오븀, 흑연 등 배터리, 재생에너지 시스템, 첨단 제조업에 필수적인 남미의 전략적 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 자원들의 가공 및 생산은 대부분 중국이 장악하고 있다.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마로시 셰프초비치는 EFE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 2위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와 조달 계약, 장기 계약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 협정으로 양자 간 관세의 90% 이상이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약 7억 8천만 명의 소비자를 포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 중 하나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유럽 관리들은 워싱턴과 브뤼셀이 자원이 풍부한 라틴아메리카에서 영향력을 다투는 가운데, 핵심 광물 공급망을 중국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핵심적인 전략 목표임을 분명히 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 협정이 경제적 기회이자 가치에 기반한 파트너십이라고 극찬했다. 그녀는 서명식에서 “함께 우리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 7억 명의 공동 시장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유럽 기업들에게는 “핵심 원자재에 대한 더 나은 접근을 의미한다”고 덧붙이며 상업적 이익을 넘어선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시바니-스틸워터, 2026년 단계적 리튬 생산 전략]
시바니-스틸워터가 핵심 프로젝트인 켈리버에서 단계적 리튬 생산을 실행하기로 한 결정은 변동성이 큰 리튬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광범위한 업계 전략을 반영한다. 세계 리튬 시장은 전통적인 수요·공급 메커니즘이 지정학적 요인 및 기술 전환과 얽힌 복잡한 지형을 보여준다. 전기차 보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광산 기업들은 생산 시기를 결정하는 데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시장 변동성, 자본 집약도, 전략적 포지셔닝이라는 세 요소가 교차하는 지점은 배터리 광물 채굴에 모듈식 개발 접근법을 도입해야 하는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 확보와 재무적 유연성 유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며, 긴 개발 주기 내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
출처:
[펠로톤 미네랄스 CEO, 네바다주 노스 엘코의 대규모 리튬 발견 부각]
테드 엘우드는 focusIR과의 인터뷰에서 펠로톤이 노스 엘코 지역이 세계 최고 등급의 리튬 점토 광상 중 하나를 보유한 서지 배터리 메탈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인접 프로젝트들과 유사한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알려진 광상과의 인접성과 공유된 지역적 지질학적 맥락은 펠로톤이 탐사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는 데 자신감을 갖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이 회사는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탐사 접근법을 사용하며, 상세한 지질 지도화와 현대적인 탐사 기술을 결합해 지하 자원 잠재력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 작업은 우선 탐사 대상 지역을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다음 핵심 개발 단계로 시추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을 뒷받침했다.
자금 조달 또한 중요한 초점이었다. 지난 2년 동안 펠로톤은 탐사를 진전시키면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자본을 조달했다. 엘우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세계 최대 리튬 금속 생산업체인 리오 틴토를 예로 들어 이러한 파트너들이 기술 전문성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장기적인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막대한 리튬 매장량 활용: 새로운 방식으로 저품위 염수에서 핵심 광물을 더 빠르고 깨끗하게 추출]
전 세계 공장들이 전기차와 풍력 터빈 및 태양광 패널의 전력을 안정화하는 대용량 배터리 생산을 늘리면서 리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리튬 추출 공정은 느리고 전 세계적으로 희소한 고품위 원료에 의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환경적 피해 또한 상당하여, 청정에너지를 위한 광물 정제는 광대한 토지를 소비하고 지역 사회가 의존하는 수자원을 오염시킨다.
컬럼비아 공과대학 연구진은 새로운 논문에서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기존 방식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던 매장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하며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혁신적인 리튬 추출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온도 감응성 용매를 사용해 전 세계 광상의 염수에서 직접 리튬을 추출하며, 매우 낮은 광물 농도와 유사한 불순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리튬을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오늘 주울(Joule) 저널에 게재된 이 논문은 ‘전환 가능 용매 선택적 추출(S3E)’이라 불리는 이 기술이 리튬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달성하는 방식을 상세히 설명한다. 나트륨 대비 최대 10배, 칼륨 대비 최대 12배 더 높은 리튬 선택도를 보이며, 이 공정은 또한 리튬 염수 내 흔한 불순물인 마그네슘을 화학적 침전 단계를 유발해 분리한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