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5일,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Jie Hydrogen Technology)가 독자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이 상하이에서 출하되어 해외 고객사에 인도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칠레의 연료전지 버스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며, 연내 대량 보급을 목표로 출퇴근 및 기업 통근, 맞춤형 여객 수송 등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를 전망입니다. 이번 납품은 2026년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중국 수소에너지 기술이 남미의 친환경 교통 전환을 지원하는 중요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칠레에 투입되는 7.5m급 연료전지 버스는 축간거리가 4.3m이며 19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핵심적인 특징은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가 경상용차 전용으로 맞춤 제작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정격 출력 90kW, 최고 효율 60% 이상인 이 시스템은 영하 30°C 환경에서 25초 이내에 보조 장치 없이 빠른 냉시동이 가능하며, 신뢰성과 내구성은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무공해 배출, 고효율 출력, 뛰어난 환경 적응성 등 핵심 강점을 바탕으로 칠레 여객 수송 서비스에 새로운 친환경 동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깊이 있는 기술 축적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는 국내 버스 분야에서 이미 성숙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9~12m 버스, 코스터 등 여러 연료전지 차종을 개발했으며, 상하이, 베이징, 장쑤, 내몽골 등 여러 성과 도시에서 대규모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내버스, 관광 수송, 맞춤형 노선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포괄하여, 칠레 프로젝트의 현지화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남미의 경제 벤치마크로 꼽히는 칠레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세계적인 그린수소 생산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국가 전기차 전략을 발표하여 2045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대형 화물차와 시외버스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의 칠레 시장 진출은 현지 친환경 교통 발전 수요와 정확히 부합하며, 중국 수소 장비의 남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에하이드로젠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칠레 프로젝트가 회사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물류 운송 등 더 많은 해외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국제 협력의 발자취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향후 자사의 독자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전 세계 수소에너지 기술의 대규모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국제 운송 부문의 청정 저탄소 전환을 지원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