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구팀은 4일, 무음극 리튬 금속 전지의 가장 큰 약점인 계면 불안정성 문제를 전극 표면에 단 15나노미터(nm) 두께의 초박막 인공 고분자 층을 도입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무음극 리튬 금속 전지는 음극에 흑연이나 리튬 금속 대신 구리 집전체만 사용하는 단순화된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기존 리튬 이온 전지 대비 30~50% 높은 에너지 밀도, 낮은 제조 비용, 단순화된 생산 공정의 이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초기 충전 단계에서 구리 표면에 직접 리튬이 석출되며 전해질을 빠르게 소모시키고 불안정한 고체 전해질 계면(SEI)을 형성하여 전지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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