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켈 광부 협회(APNI)는 에너지·광물자원부(ESDM)가 2026년 1월 또는 2월까지 니켈 기준 가격(HPM) 산정 공식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변화는 수반 광물, 특히 코발트를 로열티 부과 대상인 별도 상품으로 인정하는 점이다. 현재 니켈 광석 내 코발트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NMC 양극재)에서 높은 가치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세금이나 가격이 매겨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APNI가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수익원: 약 0.1%의 낮은 농도에도 코발트에 로열티를 부과하면, 국가는 최대 6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 제안된 로열티: 정부는 코발트에 1.5%, 니켈 매트와 수반된 코발트에 2%의 단일 요율을 검토 중이다.
- 광부를 위한 공정성: APNI는 코발트, 철(Fe) 등 수반 광물의 수익화가 니켈 자체의 누진 로열티 인상보다 나은 대안이며,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 구조적 변화: 이번 개정은 거래 단위를 US$/DMT에서 US$/순수 니켈 단위로 전환하여 국제 시장 기준에 부합시키는 내용을 포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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