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순 브라질 선철 평균 수출가격이 톤당 15달러 상승한 4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부 호가는 415달러에 달했다. 이는 미국 및 유럽 구매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브라질 선철 수출도 빠르게 증가했다. 10월 수출은 9월의 전월 대비 2.4% 증가에 이어 전월 대비 56% 급증한 460,100톤을 기록했다. 수출량 증가의 주요 요인은 대미 선적량이 전월 대비 53% 증가한 351,000톤(FOB 기준 톤당 394달러)에 이른 점이다. 이는 업계가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여름철 부진에서 벗어났음을 시사한다. 1~10월 누계 브라질 선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40만 톤을 기록했다.
브라질철강협회(IAB)에 따르면, 10월 브라질의 총 선철 생산량은 230만 톤으로 9월 대비 6.1% 감소했다. 이로써 1~10월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180만 톤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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