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막한 2025 도쿄 오토쇼에서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MFTBC)가 260kW 대출력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액체수소 대형 트럭을 공개했다. “무공해 대형 트럭의 새로운 기준”으로 일컬어지는 이 차량은 미래지향적인 액체수소 기술과 고성능 연료전지 시스템 덕분에 쇼의 주목을 받으며, 일본 상용차 수소 전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액체수소 기술 혁신, 대형 트럭의 주행거리와 공간 문제 해결
미쓰비시 후소가 출시한 이 액체수소 대형 트럭은 초저온 액체수소 저장·공급 시스템을 채택했다. 기체 수소에 비해 액체수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소 저장 용기 부피가 작아, 차량 설계와 화물 공간 최적화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장거리 간선 물류, 중량 운송 등 고빈도·고부하 시나리오에 특히 적합하다. 성능 면에서 이 모델은 불과 15분 만에 80kg의 액체수소를 충전하고, 주행거리 1,200km 이상을 달성하여 신에너지 대형 트럭의 ‘주행거리 불안’ 장벽을 완전히 깨뜨렸다.
이화통의 260kW 시스템이 핵심, 기술력 국제적 인정
차량의 ‘심장’으로서, 이화통이 제공한 최신 260kW 액체수소 버전 연료전지 시스템이 이 기술 혁신의 핵심이다. 이 시스템은 이화통이 독자 개발한 흑연판 연료전지 스택을 기반으로 하여, 수소 공급 압력 5bar의 저압 및 260kW의 고성능 출력을 달성하며, 단일 시스템의 높은 통합도와 낮은 수소 소비량의 균형을 이룬다. 이 출력은 등판, 추월, 고지대, 고부하 등 모든 시나리오와 조건에서 대형 트럭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켜, 일본 시장에 무공해 수소 대형 트럭을 위한 신뢰성 있는 기술 경로를 제공한다. 이화통 영업이사 Roger와 해외사업 수석매니저 Louis가 쇼에 초청되어 이 성과를 지켜보았다.
중일 협력 심화, 글로벌 수소 산업 협력 가속화
다임러 트럭 그룹 산하의 중요한 브랜드인 미쓰비시 후소가 이화통과 협력하기로 한 것은, 대출력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력에 대한 인정뿐 아니라 중일 수소 산업 협력 심화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이번 도쿄 오토쇼에서 히노, 이스즈, 혼다, 도요타, 가와사키 등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수소연료전지 관련 상용차, 승용차, 이륜차를 선보이며, 일본이 수소연료전지 기술 경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확인시켜 주었다.
미쓰비시 후소의 액체수소 대형 트럭 출시는 글로벌 수소 산업 협력 발전의 축소판이다. 호주와 일본 시장에 이어, 이화통은 ‘중국 제조, 세계의 사랑’이라는 철학을 견지하며, 연료전지 시스템 해외 시장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중국 제품과 국제 차량 제조업체의 깊은 통합을 통해 글로벌 수소 산업의 상용화 과정을 공동으로 가속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