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SPIC 지린전력유한공사의 지린 다안 풍력·태양광 통합 그린 수소·암모니아 실증 프로젝트(1단계)가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시스템(ISCC EU)에서 발급한 세계 최초의 ‘비생물 기원 재생 연료 암모니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그린 암모니아’는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원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풍력·태양광 발전 – 수전해 수소 생산 – 암모니아 합성’이라는 산업 공정을 통해 생산되어 전통적인 바이오매스 기반 암모니아 생산 경로와 명확히 구분된다. 국가 청정 저탄소 수소 에너지 실증 프로젝트로서, 1단계의 연간 18만 톤 암모니아 합성 설비는 단일 설비 규모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여기에 ‘전력-수소-암모니아’ 유연 제어 기술을 혁신적으로 적용하여, 재생 에너지의 변동성과 화학 생산의 안정성 요구 사항을 조화시키는 과제를 해결했다.
이번 인증으로 다안 프로젝트의 ‘그린 암모니아’가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유럽, 일본, 한국의 여러 에너지 기업과 구매 의향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SPIC의 그린 수소 기반 에너지 브랜드 ‘하이드로젠 하이글로벌’이 공식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단일 프로젝트의 돌파구일 뿐만 아니라 중국 그린 수소 산업 체인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의미하며, 글로벌 수소 에너지 산업의 표준화 발전을 위한 선도적 사례를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