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미쓰비시자동차, 필리핀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최근 미쓰비시 모터스 필리핀 법인은 신규·현대식 전기차 배터리 조립 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프로젝트 총투자 규모는 70억 필리핀 페소에 달하며, 전액이 필리핀의 신규 전기차 인센티브 전략(EVIS) 지원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다. 미쓰비시 모터스 필리핀 회장은 이번 계획이 하이브리드 모델용 배터리의 현지 조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 단계에서 배터리 연구개발(R&D)을 포함할 계획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현재 프로젝트 추진을 가로막는 핵심 병목은 EVIS 정책의 세부 시행 규정이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술 및 산업망 기획 차원에서 미쓰비시는 이 필리핀 배터리 공장을 동남아시아의 벤치마크 생산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술 표준은 태국·인도네시아의 기존 생산 거점과 맞추며, 전반적 경쟁력은 일본 내 자국 공장을 기준으로 비교할 방침이다. 동시에 현지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해 필리핀 내 여러 자동차 부품사와 이미 협력 논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