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각종 삼원계 양극재 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원자재 측면에서 황산니켈과 황산코발트는 지속 상승한 반면, 황산망간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가격은 크게 급등했다. 니켈염, 코발트염, 리튬 화합물 가격의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며 삼원계 양극재 가격도 향후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전통적 성수기인 '9월-10월 성수기'가 다가오며 양극재 생산업체들의 재고 확보가 본격화됐다. 중니켈계 및 중고니켈계 소재의 생산 계획은 예상보다 증가했으나, 고니켈계 소재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차별화 양상이 나타났다.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은 성수기 재고 확보와 신차 출시가 주된 동력이지만, 주문은 여전히 선두 기업에 집중됐다. 반면 해외 시장은 관세 정책 조정과 신에너지차 보조금 축소 영향으로 수요 압박이 지속됐다.
주목할 점은 이미 여러 삼원계 양극재 기업이 LFP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는 점이다. 이는 삼원계 양극재의 장기 발전 공간에 일정한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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