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분석】 동남아시아 공급 부족 + 국내 수요 급증: 견과류 껍질 숯 수입 가격 상승의 복합 촉매

게시됨: Jul 21, 2025 15:58
출처: SMM
중국 해관총서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6월 중국의 왕겨 숯 수입량은 11,476.7톤으로 전월 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했다. 6월 왕겨 숯의 평균 수입 가격은 톤당 652.95달러였으며, 5월 평균 수입 가격은 톤당 593.18달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해관총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6월 왕겨 숯을 11,476.7톤 수입했으며 전월 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했다. 6월 왕겨 숯 평균 수입가격은 652.95달러/톤이었다. 5월 평균 수입가격은 593.18달러/톤으로, 왕겨 숯 평균 수입가격이 전월 대비 10%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수입가격 상승의 원인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구체적으로 다음 네 가지 측면이다.


1. 원자재 공급 측의 지속적 위축

- 동남아 주요 생산지의 재해 영향

코코넛 껍질의 세계 주요 공급지인 동남아 여러 국가는 2024년에 가뭄, 병해충, 질병 등 자연재해를 겪었다. 태국을 예로 들면, 향 코코넛 생산 감소로 코코넛 껍질 원자재 공급이 급감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은 코코넛 껍질 자원 부족으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원자재 부족은 왕겨 숯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5년 6월 수입 코코넛 껍질 탄화 원료의 세금 포함 공장도 가격은 8,000위안/톤을 넘어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 수출국의 정책 조정

국내 산업 수요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생산국은 수출 쿼터 또는 제한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태국은 재해로 인한 코코넛 껍질 원자재 부족으로 현지 활성탄 기업의 생산 수요를 우선 충족하면서, 간접적으로 대중국 수출 물량이 줄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코코넛 껍질 수출 허가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국제시장의 공급 타이트를 더욱 심화시켰다.


2. 운송 및 생산비 상승

- 물류비의 경직적 상승

2025년 6월 중국에서는 정유 제품 가격이 “2회 연속 인상”되었고, 휘발유 가격이 톤당 260위안 상승해 국제 해상운임을 직접 끌어올렸다. 여기에 재해로 인한 동남아 항만 혼잡이 겹치면서 2025년 2분기 인도네시아발 중국행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고, 톤당 운송비는 약 30달러 증가했다.

- 생산공정 업그레이드에 따른 비용 압박

중국이 새로 시행한 환경보호 기준(예: 2025년 7월 1일 시행 ‘수입 유기 재배배지 식물검역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수출 기업은 증기 처리, 화학 정제 등의 공정을 추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왕겨 숯 중 중금속 함량에 대한 중국의 신규 요구를 맞추기 위해 필리핀 기업들은 생산라인당 약 200만 달러의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을 부담했으며, 최종적으로 가격 인상을 통해 비용을 전가했다. III. 국내외 수요의 구조적 성장

3. 국내 환경보호 정책의 견인

중국의 ‘제14차 5개년 계획’ 유해폐기물 자원화 정책은 산업 폐수 처리 수요 급증을 촉발했다. 견과류 껍질 기반 활성탄 시장 규모는 2025년 42억 3,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21.5%다. 닝샤 팅위안 과목재 회사를 예로 들면, 연간 1만 톤의 견과류 껍질 기반 활성탄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는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제품은 주로 수돗물 정화와 식품 가공에 사용된다. 이러한 국내 수요 확대는 수입과 가격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린다.


4. 환율 및 무역환경의 간접 영향

위안화 환율 변동

2025년 6월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7.15~7.19 범위에서 등락했는데, 5월의 약 7.10과 비교된다. 환율 변동은 수입업체가 비용을 고정하기 위해 고가 물량을 선매입하도록 유도했으며, 6월 평균 수입가격 상승분의 약 5%는 환율 기대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적 무역장벽

중국은 견과류 껍질 기반 활성탄 수입을 직접 제한하지는 않았지만, 2025년에 시행된 신규 식물검역 규정은 수출 기업이 해관총서의 등록 및 인증을 취득하도록 요구한다. 현재 동남아 기업의 60%만 등록을 완료해 일부 중소 공급업체가 중국 시장에서 이탈했고, 선도 기업의 협상력이 강화됐다.


향후 추세 전망

단기적으로는 2025년 하반기 동남아 주요 생산지에서 코코넛 껍질 수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원자재 공급이 소폭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운송비와 환경보호 투자 비용은 계속해서 가격을 고점에서 변동하도록 지지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견과류 껍질 기반 활성탄 시장은 “수입 고급 제품과 국내 대량 생산 제품”의 이원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수입품은 반도체 웨이퍼 제조 등에서 사용하는 고요오드가 활성탄에 집중하고, 국내 생산품은 저·중급 산업용 응용 분야를 겨냥할 것이다. 기업은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국가의 수출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가격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살구씨 껍질·복숭아씨 껍질 등 대체 원자재 공급망을 사전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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