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인근의 리튬 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해 6일까지 진화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DPA에 따르면 이 공장은 마드리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공업단지에 있으며,6일에도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러 차례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로 유독 가스가 방출되자 현지 당국은 인근 5개 지역 주민 약 6만 명에게 휴대전화 경보를 발령해 실내 대기와 창문·문 닫기,에어컨 끄기를 당부했다.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는 불타는 건물 위로 거대한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현지 관계자는 6일 오후 연기가 수직으로 상승하면서 주변 환경에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아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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