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알루미늄 속보] 인도, 중국을 넘어 글로벌 알루미늄 허브로 부상
인도는 풍부한 보크사이트 자원, 제련 능력 확대, 강력한 국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요 글로벌 알루미늄 허브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2위의 1차 알루미늄 생산국인 인도는 현재 NALCO, Hindalco, Vedanta, BALCO를 중심으로 약 430만 톤의 제련 능력을 운영 중입니다. 국내 알루미늄 소비는 인프라, 송전, 운송, 재생 에너지 개발에 힘입어 연간 450만~500만 톤에 달합니다. 그러나 1인당 알루미늄 소비량은 3.4kg에 불과해 세계 평균을 크게 밑돌며, 이는 상당한 장기 성장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인도는 약 49억 톤의 보크사이트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47년까지 알루미늄 생산량을 3,700만 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굴 승인, 탄소 집약적인 석탄 기반 발전, 원자재 수입 의존, 재활용 제약, CBAM 관련 탄소 비용 등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중국의 확장이 둔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다변화됨에 따라, 인도는 차세대 주요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 및 소비 허브가 될 가장 중요한 후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