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카, 지르콘 생산 감소 보고···에네아바 희토류 정제 프로젝트 진척
[SMM 희토류 익스프레스] 호주 중광물 생산업체 일루카 리소시스(Iluka Resources)가 4~6월 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라날드(Balranald) 광산의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보다 더뎌 지르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6,000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르콘 가격이 저점에서 반등하며 재고를 활용해 판매를 늘렸고, 지르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희토류 사업에서는 서호주에 위치한 일루카의 에네아바(Eneabba) 희토류 정제소 건설 공정률이 약 60%에 도달했다. 이 프로젝트의 설계 연간 생산능력은 23,000톤, 총 투자 예산은 18억 호주 달러로, 이 중 11억 호주 달러(약 7억 7천만 달러)가 집행되었다. 2027년 중반 생산 개시 예정이다. 완공 시 이 정제소는 경희토류와 중희토류를 모두 처리할 수 있어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등 영구자석용 핵심 원소를 생산하게 되며,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내 호주의 처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