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가스구)- 2025년 5월 16일, 창안자동차는 태국 라용 공장 가동과 함께 글로벌 누적 생산 2,859만 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3년 11월 8일 착공 이후 2년이 채 안 돼 라용 공장이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총 투자액 약 100억 밧(THB)이 투입된 이 공장은 현재 연간 1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20만 대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친환경·지능형" 설계 철학 아래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재활용 공조 시스템, 가상 시뮬레이션, 디지털 운영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차량당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제조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창안, 딥알, 아바트르 브랜드의 모델이 모두 이 라용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 외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기지인 라용 공장은 창안자동차의 41년 자동차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생산 관행과 현지화 운영을 결합했다. 이 시설은 창안자동차의 향후 해외 공장을 위한 복제 가능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훈련장 역할도 해 왔다.
앞으로 창안자동차는 향후 3년간 동남아시아에 12종의 신에너지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라용에 글로벌 오른쪽 핸들 부품 허브 역할을 할 부품 창고를 설립하고, 태국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에 인공지능 기능을 더해 지능형 차량 제어, 스마트 정비, 배터리 모니터링, 원격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창안자동차 글로벌 전략의 핵심 지역이다. 최근 몇 년간 이 자동차 제조사는 지역 전반에 걸쳐 현지화 운영을 강화해 왔다. 태국 시장에서만 이미 딥알 S07, 아바트르 11 등 7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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